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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섭(29기,서울시 행정직) 재경 총동문 감사담당관 3급 승진
작성자 : 총동문회 사무국( g3236865@naver.com)  작성일 : 2020-12-26   조회수 : 309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공무원 세계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승진이다. 공직에 들어와 국민에게 봉사하고 받은 공무원 댓가 역시 승진일 수 밖에 없다.

고위직은 물론 하위직까지 승진은 새로운 도전을 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이때문에 공직자들에게 승진은 로망이다.
강선섭 국장 승진 내정자

강선섭 국장 승진 내정자


특히 서울시 같은 시민 삶과 밀접한 접점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은 치열한 업무 경쟁은 물론 승진 경쟁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

서울시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공직자들의 최고 로망인 3급 승진자부터 발표하며 후속 승진자를 확정한다.

높은 경쟁을 뚫고 행정고시 시험에 합격, 조직의 중심으로 가장 분주하게 움직이는 과장(4급 서기관)을 몇 차례 맡은 후

주무과장으로 2~3년을 수고한 보람이 3급 승진으로 보답받게 된다

일반직 출신이 3급 승진하는 것은 더욱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서울시 3급 승진의 영광은 행정직 강선섭 감사담당관, 김경탁 문화정책과장, 김태명 예산담당관, 그리고 기술직 한유석 하천관리과장 등 4명이 안았다.

강선섭 감사담당관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지방고시 2회로 서울시에 들어와 감사담당관, 조사과장 등 과장(4급) 8년을 역임하며 승진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강 과장은 꼴찌를 면치 못한 서울시 청렴도를 7년만에 최고 등급(2등급)으로 올려놓은 업적이 평가를 받았다. 게다가 적극 행정 사전컨설팅 등 통해

현안 문제에 대한 합리적 해결 방안을 찾게 했다.

무엇보다 호탕한 성품에 대인관계가 좋은 감사담당관으로서 직원들에게 보다 좋은 근무 여건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여 이번 승진 심사위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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